안정액은 안정제, 항불안제 등으로 불리며 수험생,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안정액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성분으로 이뤄진 제품일까?
안정액의 불안 해소 효능을 잘 체감하려면 언제 복용해야 할까?
안정액 성분 안정제 효과 그리고 복용시간을 차례대로 살펴보자.
안정액이란?
안정액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항불안제다.
일반의약품으로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약국별로 다르다.
안정액 가격은 4,000원 내외 수준으로 알려졌다.
마시는 형태의 제품이다.
안정액은 특유의 맛을 지닌 담갈색의 액제 제형의 약이다.
안정액은 특히 식물성 천연 성분을 담고 있다.
산조인, 생지황 등 생약성분으로 구성돼 내성이나 의존성을 야기할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된다.
안정액 성분
항불안제 안정액은 14가지 생약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안정액은 세부적으로 생지황, 인삼, 현삼, 단삼, 원지, 길경, 복령, 오미자, 당귀, 천문동, 맥문동, 백자인, 산조인, 황련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한다.
현삼, 당귀, 단삼은 불안함 및 초조함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원지, 맥문동, 오미자, 산조인은 건망 및 기억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원지, 복령은 기억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세틸콜린 등 신경전달물질의 분해를 막는데, 이와 같은 기전이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안정액 효능
안정액은 항불안제 및 안정제 역할을 하는 약이다.
안정액은 구체적으로 불안함, 초조함을 다스리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안정액은 불안 뿐 아니라 불면, 건망과 같은 증상에 대해서도 효능효과를 갖고 있다.
안정액 효능효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불안, 초조, 불면, 목마름, 두른거림, 숨참, 신경쇠약, 건망,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나는 증상인 번열
안정액 복용시간
항불안제 안정액과 관련해 많이 묻는 질문은 복용시간이다.
안정액은 언제 먹어야 할까?
우선 안정액 용법용량을 알아보자.
안정액은 성인 기준 하루 1병(50 mL)를 1회 식사와 식사 사이(식간)에 복용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즉 안정액은 하루 1병을 마시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그렇다면 시험, 면접을 앞둔 학생이나 취준생 등은 안정액을 언제 먹어야 할까?
제약사측에 따르면 취준생, 수험생 등은 D-day에 앞서 1주일 정도 안정액을 꾸준히 복용해도 괜찮다.
안정액을 1주일가량 섭취할 경우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항불안제 안정액은 특히 장기복용과 관련해 안전성에 큰 문제를 동반하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취준생, 수험생은 면접, 시험 등에 앞서 안정액을 장기복용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
D-day, 다시 말해 면접 또는 시험 당일 복용 역시 원칙적으론 문제없다.
안정액은 수면제나 수면유도제가 아니기에 졸음에 대한 우려는 갖지 않아도 된다.
다만 사람마다 안정액을 통해 느끼는 효능 및 졸음 등 부작용 여부가 다르다.
이를 고려해서 미리 시험복용을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안정액 복용시간을 찾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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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Cache?cacheSeq=199301660aupdateTs2025-03-05%2009:23:29.199b#none
-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81298
- https://www.a-ha.io/questions/450665a5306fe22bb3f0136048c29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