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화불량 완치될까? 증상·원인·치료·운동 정보

기능성 소화불량은 만성적인 소화불량의 일종으로 식후 찾아오는 더부룩함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런 불편함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방법은 없을까?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 원인, 치료 및 완치 그리고 운동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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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소화불량이란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소화불량으로서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를 의미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상복부통증증후군(EPS), 식후고통증후군(PDS) 등 두 가지로 분류된다.

상복부통증증후군은 상복부 통증, 속쓰림을 특징으로 하며 식후고통증후군은 식사 후 나타나는 이른 포만감, 더부룩함 등을 특징으로 한다.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걸 반복한다.

최소 6개월 이상 관련 증상이 지속될 경우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의심할 수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기능성 소화불량의 증상은 위식도역류질환(GERD), 펩틱 위궤양, 위마비,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과 유사한 면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만약 의도치 않은 체중감소, 토혈, 검은색 대변, 삼킴장애(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동반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다만 위험인자는 일부 밝혀졌다.

예컨대 기능성 소화불량은 여성에서 보다 잘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능성 소화불량은 위 관련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성항염증제(NSAIDs) 사용과 연관성이 있다고 평가된다.

이밖에도 기능성 소화불량의 위험인자로는 흡연경력, 불안 및 우울증 병력,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감염 등이 꼽힌다.

기능성 소화불량에 대한 완치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기능성 소화불량은 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증상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다.

치료를 받은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 10명 중 2명은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에 도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기능성 소화불량에 사용되는 약과 증상 관리를 돕는 생활습관을 알아보자.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은 여러가지다.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 관리에 사용되는 약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을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선 생활습관의 교정이 필요하다.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운동량과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겪는 그룹은 걷기 등의 운동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운동과의 연관성은 기능성 소화불량 가운데서도 식후고통증후군(PDS)에서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다.

즉 적은 운동량은 식후고통증후군의 발병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구진은 ‘걷기와 같은 운동량을 늘리는 게 식후고통증후군 등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이 글은 메이요클리닉, 클리브랜드클리닉 등의 정보를 참고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