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영양제 글리아타민 효능, 가격, 부작용, 급여기준

글리아타민은 두뇌영양제로 불리는 콜린알포세레이트를 주성분으로 한 전문의약품이다.

이 약의 효능, 부작용은 어떠할까?

그리고 급여기준과 가격은 어느정도일까?

두뇌영양제 글리아타민 효능, 부작용, 작용기전, 급여기준, 가격 등을 알아보자.

두뇌영양제 글리아타민 정보 글 목차

글리아타민은 콜린알포세레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알파GPC로 불리며 두뇌영양제, 뇌영양제 등과 같은 별칭을 갖고 있다.

이유가 뭘까?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아세틸콜린의 전구체 역할을 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 형성, 주의력, 학습능력 등 뇌의 다양한 기능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즉 콜린알포세레이트는 뇌의 아세틸콜린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이는 인지능력을 개선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글리아타민은 글리아타민정, 글리아타민캡슐, 글리아타민시럽, 글리아타민주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으로 시판되고 있다.

이 글은 알약, 캡슐 제품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글리아타민과 같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약은 어떠한 효능을 갖고 있을까?

두뇌영양제로 불리는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콜린알포세레이트와 치매치료제인 도네페질 병용요법은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인지력 저하 및 관련 증상의 예방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해당 성분 약은 치매와 관련된 증상 등에 처방된다.

글리아타민의 경우 뇌혈관의 문제 또는 퇴행성 정신증후군에 의한 증상들에 대해 사용된다.

글리아타민의 세부적인 적응증은 ‘뇌혈관 결손에 의한 2차 증상 및 변성 또는 퇴행성 뇌기질성 정신증후군’이다.

이에 따른 기억력 저하와 착란, 집중력 감소, 의욕 및 자발성저하, 방향감각장애 등에 대해 글리아타민을 사용할 수 있다.

두뇌영양제 글리아타민은 소화기계와 관련된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다.

구역, 위염, 위질환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구역과 같은 이상반응은 2차적인 도파민 작용이 원인일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투여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글리아타민은 소화기관 관련 증상 외에도 다양한 이상사례를 야기할 수 있다.

글리아타민의 이상반응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글리아타민은 어떤 상황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을까?

글리아타민 등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는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사용될 때 용양급여를 인정받는다.

예컨대 글리아타민캡슐의 허가사항은 ‘뇌혈관 결손에 의한 2차 증상 및 변성 또는 퇴행성 뇌기질성 정신증후군: 기억력 저하, 집중력 감소 등’으로 정리된다.

약값은 얼마정도일까?

글리아타민 등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약은 치매로 일컬어지는 ‘뇌혈관 결손에 의한 2차 증상 등’에 대해선 급여가 적용되며 인지장애, 정서불안, 우울증 등에 대해선 선별급여가 적용된다.

이런 정황에 따라 약을 사용하는 이유에 따라서 보험 적용 정도가 달라지고, 나아가 약값이 달라진다.

글리아타민정 등 경구용 제제의 경우 보통 한달 약값이 1만 원 ~ 4만 원 정도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

https://journals.lww.com/md-journal/fulltext/2024/06140/comparative_study_of_choline_alfoscerate_as_a.78.aspx#:~:text=Choline%20alfoscerate%2C%20unlike%20choline%20or,at%20Seoul%20National%20University%20Hospital.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Cache?cacheSeq=201310719aupdateTs2024-11-15%2017:56:04.0b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90627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