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낮추는 차·음료 8개..LDL 걱정 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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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낮추는 차는 뭘까? LDL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차, 음료 8가지를 알아보자.

 

콜레스테롤 관리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 예방의 초석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노력은 일상의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평소 마시던 차나 음료를 바꾸는 게 바로 그것이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차 그리고 음료들을 2편을 걸쳐서 알아보자.

콜레스테롤 낮추는 차 목록

녹차

콜레스테롤 낮추는 차의 대명사는 녹차다.

녹차는 차나무 잎을 원료로 한 차로 EGCG 등 카테킨과 같은 플라보이드를 품고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항염, 항생 작용을 하는 물질로써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능이 여러 방면에서 조명된다.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결과를 보면 녹차 추출물은 전체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런 효능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 잘 나타났다는 평가다.

동물실험 결과에서는 녹차가 죽상동맥경화증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죽상동맥경화증은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는 걸 의미한다.

녹차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기전에 대해선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각에선 녹차가 장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하고, 또 한편으론 콜레스테롤 제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홍차

콜레스테롤 낮추는 차로 잘 알려진 건 홍차다.

홍차는 녹차와 마찬가지로 차나무의 잎을 원료로 한다.

단 홍차는 산화과정을 거친다는 점이 녹차와 다르다.

이런 과정에 따라 성분 구성 역시 일부 상이하다.

녹차는 EGCG가 풍부한 반면 홍차에는 테아플라빈이라는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있다.

성분 구성은 일부 다르지만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은 홍차와 녹차가 가진 공통점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홍차는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와 더불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또 다른 연구결과를 보면 홍차는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줬다.

LDL 콜레스테롤은 죽상동맥경화증 등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꼽힌다.

토마토주스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료로 꼽을 수 있는 것 바로 토마토주스다.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풍분하다.

리코펜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토마토에는 니아신(나이아신)과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들 역시 콜레스테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연구결과를 통해 일부 확인된 사실이기도 하다.

한 연구결과를 보면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토마토주스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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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코코아는 다크초콜릿의 주요 성분으로 차와 마찬가지로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편이다.

산화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역할과 더불어 콜레스테롤을 저해하는 효능으로 주목받는다.

코코아의 콜레스테롤 저해 효능은 연구를 통해 일부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보면 코코아 관련 제품은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과 전체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다만 코코아는 HDL 콜레스테롤, 즉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됐다.

코코아를 통해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를 보려면 첨가물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설탕, 소금, 프림 및 크림 등의 함량이 적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건강을 위해 현명한 선택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차와 음료 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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