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3: 효능, 먹어야 하는 사람, 먹으면 안 되는 사람

오메가 3는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해 첫 손에 꼽히는 존재다.

그만큼 효능 측면에서 유익한 영양소로 인정받는다.

그러나 모두에게 다 유익하게 작용하진 않는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오메가 3의 효능, 먹어야 하는 사람 및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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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3는 고도의 불포화지방이자 건강한 지방이다.

종류는 DHA, EPA, ALA 등 3가지이며 우리 스스로 만들지 못하기에 해산물, 채소, 영양제를 통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다.

효능은 다양하다.

오메가 3의 효능 중 하나는 심장건강을 돕는 것이다.

오메가 3는 염증, 중성지방,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혈압, 혈관의 플라크 등 심혈관질환의 주요 인자들을 개선하는 효능을 바탕으로 심장건강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더불어 오메가 3의 효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오메가 3는 알츠하이머병 및 암의 예방, 관절 건강 개선, 피부 건강 증진 그리고 생리통의 완화 등에 기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단 확정적이진 않다.

오메가 3의 효능은 보다 많은 연구를 통해 확증될 필요성이 있다.

오메가 3 하루 권장량은 나이대별로 다른 편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오메가 3 하루 권장량은 500 ~ 1,600mg 수준이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면 오메가 3 하루 권장량은 1,100 ~ 1,600mg 정도다.

이러한 권장량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오메가 3 섭취에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이상적인 건 연어, 참치, 고등어, 호두, 해조류 등 음식을 통해 오메가 3를 섭취하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오메가 3 영양제를 선택할 수 있다.

오메가 3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연령별로 나뉜다.

일례로 유아의 경우 인지능력 개발, 두뇌 성장, 천식 예방 등을 위해 오메가 3가 필요하다.

달리 말하면 임신부가 오메가 3라는 영양소를 잘 챙겨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불어 연령별로 오메가 3가 선사할 수 있는 건강상 혜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오메가 3는 특정 약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일례로 오메가 3는 와파린, 클로피도그렐, 아스피린과 같은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의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평소 와파린 등을 사용하는 사람은 오메가 3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밖에도 오메가 3는 다음과 같은 약들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외에도 오메가 3는 여러 약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특정한 약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메가 3 영양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오메가 3와 약물의 상호작용은 치료 경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당뇨병, 심장질환, 콩팥병, 간질환, 췌장 질환, 출혈 관련 질환을 앓는 환자나 생선 또는 조개류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역시 오메가 3 섭취에 신중해야 한다.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은 의사와의 상의를 통해서 오메가 3 영양제 섭취를 결정하는 것이다.

∗ 이 글은 미국심장협회 등의 정보를 참고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