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안와사(안면마비) 원인과 초기증상…"눈, 입, 귀 신호 읽어라"

구안와사는 안면마비를 일컫는 말로 신경 손상에 의해 얼굴에 마비가 나타나는 걸 의미한다.

구안와사는 왜 생기는 걸까? 그리고 구안와사가 생기기 전 나타나는 신호는 뭘까?

구안와사의 원인과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구안와사 정보 글 목차

구안와사는 안면마비, 안면신경마비를 칭하며 얼굴의 일부 근육을 움직이지 못 하는 상태로 정의된다.

안면 신경의 손상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구안와사가 일어나면 얼굴의 오른편 또는 왼편이 처지는 모양새를 띠거나 마비로 인해 움직일 수 없는 현상이 뒤따른다.

마비 등 증상은 얼굴 양쪽에 모두 나타날 수 있다.

구안와사의 원인은 감염, 트라우마, 뇌졸중 등으로 다양하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를 벨마비(Bell’s palsy)라고 지칭한다.

구안와사는 뇌에서 보낸 신호를 얼굴 근육으로 전달하는 안면 신경이 손상됐을 때 발생할 수 있다.

혹은 얼굴 근육으로 신호를 보내는 뇌의 일부분이 손상됐을 때 일어난다.

구안와사의 원인 중 하나는 뇌졸중이다.

뇌졸중에 의한 안면 마비는 급성으로 나타나는 양상을 띤다.

구안와사의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 뇌종양이다.

뇌종양에 따른 안면 마비는 발현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며 두통, 발작, 청력 상실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구안와사의 원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구안와사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 유육종증, 길랑-바레 증후군, 람세이 헌트 증후군 등이다.

보톡스(보툴리눔 독소)의 부작용 역시 구안와사의 잠재적인 원인으로 여겨진다.

구안와사는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다.

안면 마비가 발생하면 얼굴의 근육이 약해진다.

근육이 약해짐에 따라 얼굴의 오른편 또는 왼편이 처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안면 마비 증상은 빠르면 몇 시간에서 며칠 안에 나타날 수 있다.

구안와사의 초기증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구안와사의 한 종류인 벨마비(Bell’s palsy), 즉 특발성 안면마비는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6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한다.

마비 증상이 평생 이어지는 경우 역시 존재한다.

∗ 이 글은 미국 스탠퍼드의대 등의 정보를 참고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