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등 두 제품은 남성형탈모약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등 두 제품의 차이점에 대한 문의가 많다.
또한 두 제품의 병행 및 혼용에 대한 궁금증도 있다.
정답은 뭘까?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등 두 탈모약 다른점과 동시복용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자.
아보다트
아보다트는 한국GSK가 판매하는 전문의약품이다.
남성의 전립선비대증 증상 개선 또는 남성형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용 약이다.

아보다트 주성분은 두타스테리드다.
두타스테리드는 5 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는 기전의 약이다.
5 알파 환원효소는 테스토스테론을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환시키는데, 이때 발생하는 DHT는 남성에서 전립선비대증, 탈모를 야기하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아보다트 주성분 두타스테리드는 DHT 생성을 억제해 남성의 전립선비대증, 탈모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부작용은 어떠할까?
아보다트 주성분 두타스테리드는 성욕감소, 두통, 어지럼증, 콧물과 같은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다.
이런 부작용과 더불어 메스꺼움, 성기능저하, 심장두근거림, 가슴부위 압통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발진 및 부종을 특징으로 한 알레르기 반응 역시 발생할 수 있다.
아보다트 가격은 1정당 700원 안팎이다.
이런 가격대에 따라 아보다트 한 달 약값은 대략 3만 원 내외 수준으로 알려졌다.
듀오다트 탐스로신+두타스테리드 전립선비대증 효과 부작용
프로페시아
프로페시아는 한국오가논이 판매하는 남성형 탈모층 치료제다.
알약 형태의 먹는 약으로 처방전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프로페시아 주성분은 피나스테리드다.
피나스테리드는 앞서 살펴본 아보다트의 주성분인 두타스테리드와 마찬가지로 5 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계열 약이다.
즉 피나스테리드는 테스토스테론을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환시키는 5 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남성에서 탈모를 유발하는 DHT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프로페시아 주성분 피나스테리드 부작용은 성욕 감소, 성기능저하, 가슴 부위 통증, 발진 등이다.
아울러 피나스테리드는 드물지만 알레르기 반응, 우울증, 극단적 생각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페시아 가격은 어떠할까?
탈모약 프로페시아 가격은 정당 1,500원 안팎이다.
한 달 약값은 대략 5만 원 내외 수준으로 알려졌다.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차이 및 혼용
아보다트, 프로페시아는 남성형탈모를 치료하는 경구용 약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두 제품은 모두 5 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계열 약으로 큰 틀에서 보면 작용기전 역시 유사하다.
단 똑같진 않다.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등 두 제품은 각기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차이 그리고 두 제품의 혼용에 대해 차례대로 살펴보자.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차이
탈모치료제 아보다트, 프로페시아는 세부적인 작용기전의 차이가 있다.
아보다트 주성분 두타스테리드는 5 알파 환원효소 1형과 2형에 작용한다.
프로페시아 주성분 피나스테리드의 경우 5 알파 환원효소 2형에만 작용한다.
이에 따라 두타스테리드는 피나스테리드보다 탈모 야기 물질의 억제 범위가 넓을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두타스테리드는 탈모 야기 물질인 DHT 변환을 90% 이상 억제하는 반면 피나스테리드는 약 70%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일까?
연구결과에 따르면 두타스테리드 0.5 mg는 피나스테리드 1 mg보다 남성형탈모 치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안전성 측면에서 두 약물은 모두 양호한 프로파일을 보였다.
성기능저하, 성욕 감소, 가슴 부위 통증 등의 이상사례 발생 양상은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아보다트,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프로페시아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가격 면에선 어떨까?
아보다트 한 달 약값은 3만 원 내외로 알려졌다.
프로페시아의 경우 이 같은 약값이 5만 원 안팎 수준이다.
종합하면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아보다트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프로페시아 대비 탈모 개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보다트는 프로페시아에 견줘 가격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있다.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혼용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등 두 제품을 같이 사용해도 될까?
우선 답부터 살펴보면 ‘아니오’다.
아보다트, 프로페시아가 함께 사용될 때 보다 나은 효과를 보인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등 두 약물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 겪을 수 있는 부작용 등 안전성 문제 역시 잘 알려지지 않았다.
만약 탈모약의 혼용을 원한다면, 먹는 약+ 바르는 약 형태가 더 적합할 수 있다.
실제로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탈모약 성분 미녹시딜 병용이 프로페시아 단독보다 탈모 치료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다만 치료 경과는 개인의 차가 존재할 수 있다.
의사와의 상의를 통해서 치료방향을 결정하는 게 안전과 효과를 담보하는 길이다.
∗ 참고
- https://www.drugs.com/medical-answers/you-finasteride-minoxidil-together-safely-3580265/#:~:text=Combining%20finasteride%20(Propecia)%20and%20minoxidil,even%20reverse%20some%20hair%20loss.
- https://anndermatol.org/DOIx.php?id=10.5021/ad.22.027#:~:text=The%20effectiveness%20results%20reported%20here,a%2052%2Dweek%20period16.
- https://pubmed.ncbi.nlm.nih.gov/15126539/
-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Cache?cacheSeq=200409982aupdateTs2025-08-07%2015:41:27.422618b
-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Cache?cacheSeq=200009059aupdateTs2025-08-02%2011:34:57.0b
- https://dermnetnz.org/topics/finaster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