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센은 먹는 치질약으로 잘 알려졌다.
이 약은 치질 관리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부작용, 복용법은 어떨까?
치질약 치센 성분, 효능, 부작용,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 복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자.
치센은 디오스민을 주성분으로 한다.
디오스민은 감귤류 과일 등에서 발견되는 물질로 부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아울러 디오스민은 혈관 기능을 복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편으로 디오스민은 산화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항산화물질로 주목받는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 디오스민은 치질 또는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다리통증을 관리하는 데 사용된다.
치센은 치질 관리에 사용되는 약이다.
치질 외에도 여러 증상에 대해 효능이 있다.
구체적으로 치센은 정맥류, 정맥부전, 정맥염후증후군 등에 의한 다리 중압감, 통증, 부종 등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자반증과 같이 모세혈관취약증에 의한 출혈증상의 관리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그 효능은 어떠할까?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센의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통증 및 출혈을 80% 이상 개선하는 효능을 보였다.
이는 디오스민을 2주 복용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치센의 효과를 보기 위해선 최소 2달 이상 복용하는 게 좋다고 제약사측은 안내했다.
치질약 치센을 복용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뭘까?
치센은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더불어 피부발진, 가슴두근거림(심계항진), 두통,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건조해지는 현상 역시 경험할 수 있다.
치센은 코나 입의 건조감 등 이상사례를 동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치센 사용에 주의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
치센은 임신초기 3개월 이내의 여성이 사용해선 안 된다.
디오스민 등 해당 약 성분에 과민증을 갖고 있는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임신초기 여성, 과민증 환자 등은 치센을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치질약 치센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
치센은 점심과 저녁 식사 시 각 1정(300mg)을 먹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치질이 재발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먹는 양을 늘릴 수 있다.
세부적으로 치센은 치질 재발 또는 악화 시 하루 1,200 ~ 1,800 mg 복용할 수 있다.
이는 4 ~ 6정에 해당하는 양이다.
물론 치센 먹는 양은 연령, 증상의 정도에 따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복용법은 제품 사용설명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치센과 같이 먹거나 사용하면 안 되는 약은 뭘까?
치센의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이완제로 사용되는 클로르족사존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체내 디오스민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해열진통제로 사용되는 디클로페낙 역시 마찬가지다.
디클로페낙은 디오스민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디오스민은 여러 약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알레르기 치료 등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 펙소페나딘, 항응고제 또는 항혈소판제, 항경련제 카르바마제핀 등이 디오스민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약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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