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는 모기매개감염병의 일종으로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수도권, 강원 등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할 경우 관련 정보를 미리 알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말라리아 초기증상, 치료, 치사율, 모기 특징 및 서식지, 예방약 등을 Q&A 형식으로 정리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릴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말라리아 모기에 물리면 기생충이 혈류를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와 간에 침입한다.
기생충은 그곳에서 성장한 뒤 적혈구를 감염시킨다.
말라리아 증상은 적혈구 감염이 시작되는 시기에 발현된다.
말라리아 초기증상은 말라리아 모기 접촉 10 ~ 15일 경과 시점에 나타나는 편이다.
말라리아의 초기증상은 독감 또는 감기와 비슷한 것으로 평가된다.
고열, 오한, 발한(땀)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국내 발생의 주를 이루는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 하루걸러 하루씩 열이 나는 특징을 보인다.
말라리아는 고열 등과 더불어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말라리아 증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중증 말라리아 기준 치사율은 성인에서 20%, 소아에서 10%로 알려졌다.
다만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사망사례는 아직 없다.
말라리아는 사람간 접촉에 의해 전파되지 않는다.
또한 말라리아는 공기 중으로 전파(공기감염)되지 않는다.
말라리아의 감염원은 얼룩날개모기 암컷이다.
얼룩날개모기는 검정 몸통에 흰색과 검정색 반점이 섞인 날개를 갖고 있다.
벽에 붙거나 흡혈을 할 때 45도 각도로 앉는 특징이 있다.
말라리아의 감염원인 얼룩날개모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기에 4 ~ 10월까지 주의가 필요하다.
풀숲, 축사 벽 등에서 휴식하며 일몰 ~ 일출 시간대에 주로 활동한다.
국내에서 말라리아는 휴전선 접경지역대에서 주로 발생한다.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등이다.
국내 환자수는 연간 700명 내외 수준이다.
말라리아 검사는 신속진단키트를 통한 추정진단과 현미경검사 및 유전자검출검사를 통한 확인진단이 있다.
고열, 오한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가까운 보건소, 의료기관을 찾아 말라리아 검사를 받도록 질병관리청은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에 대해선 클로로퀸과 프리마퀸 등의 약제가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클로로퀸은 혈액 내 기생충을 제거하고 프리마퀸은 간의 휴면체를 박멸하는 역할을 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선 △모기기피제 사용하기, △야간활동 자제하기, △밝은색 긴 옷 착용하기, △야외활동 후 샤워하기, △물웅덩이 및 고인 물 제거하기, △방충망 정비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말라리아 유행국가 및 지역(아프리카, 태국-미얀마, 인도 등)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여행 전 의료기관에서 클로로퀸 등 말라리아 예방약을 미리 처방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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