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약 오라메디는 먹어도 될까? 오라메디는 어떻게 발라야 약이 입 안에서 돌아다니지 않을까?
오라메디는 집에 하나쯤은 구비해두는 구내염약이다.
오라메디는 이처럼 친숙한 약이지만 작용 원리와 올바른 사용법을 아는 경우는 드물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 사용을 위해선 바르는 법 등을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
구내염약 오라메디 원리와 오라메디 먹지 않도록 바르는 법을 살펴본다.
오라메디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안전상비의약품으로 분류되지 않기에 편의점에선 구입할 수 없다.
오라메디 가격은 약국별로 다르다.
구내염약 오라메디 가격은 10 g 제품 기준 5,500 ~ 7,000원 정도다.
오라메디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담은 첩부제다.
점착 외용제로써 환부를 보호하는 한편 염증을 가라앉힌다.
오라메디는 구내염과 더불어 설염, 치은염 등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주성분은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다.
구내염약 오라메디 주성분인 트리암시놀론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계열 약으로 염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트리암시놀론은 구체적으로 염증매개 물질을 억제하는 반면 항염매개 물질은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합성이 저해되며 염증 매개 물질인 사이클로옥시게나제-2(COX-2) 등의 활동이 감소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구내염약 오라메디 등의 주성분인 트리암시놀론은 염증 관련 증상 외에도 건선, 습진, 피부염, 발진과 같은 피부 증상들에 사용된다.
오라메디 관련 많이 묻는 질문은 “먹어도 괜찮나요?”, “어떻게 바르나요?” 등이다.
구내염약 오라메디는 먹어도 되는지, 그리고 오라메디는 어떻게 발라야 하는지 알아보자.
구내염약 오라메디를 사용하면 의도치 않게 약을 먹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오라메디를 바른 뒤 음식물을 먹다가 약을 덩달아 삼켜버리는 상황도 일어나곤 한다.
오라메디, 먹어도 괜찮은 걸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오라메디 등 구내염약은 소량 섭취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도록 고안됐다.
구내염약은 입 안에 바르는 형태의 의약품이다 보니 의도하지 않게 먹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를 감안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그렇다고 해서 오라메디 등 구내염약을 바른 뒤 바로 음식물을 먹는 건 피해야 한다.
취침 전에 구내염약을 바르도록 권장되는 이유이다.
오라메디는 하루 수회 환부에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내염약 오라메디는 어떻게 발라야 할까?
제품사용설명서를 보면 오라메디는 손끝에 덜어서 환부에 부착시키는 순서로 적용할 수 있다.
관건은 오라메디 연고를 환부에 부착시키는 것이다.
약이 환부에 부착되지 않을 경우 입 안을 돌아다니게 된다.
이는 약효를 저해할 뿐 아니라 약을 먹게 되는 상황을 초래한다.
구내염약 오라메디를 환부에 잘 부착하려면 사전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가 있었던 건 환부를 한 차례 닦아내는 것이었다.
환부에 존재하는 타액을 깨끗한 거즈 등으로 닦은 뒤 연고를 바르면, 약이 돌아다니지 않고 환부에 잘 부착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제품사용설명서에도 명시된 내용이기에 참고한다면 오라메디 사용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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